화성시는 2021년 6월 농업회사법인 (주)시드피아로부터 골든퀸3호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80억원을 들여 취득했다.
화성시가 70%를 부담하고 지역 농협이 30%를 분담한다. 이를 통해 화성시의 명품쌀 브랜드인 수향미에 쓰이는 벼품종인 ‘골든퀸3호’를 배타적이고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
전용실시기간은 2021년부터 2032년까지 12년이다. 화성시는 2017년부터 해당 품종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납부했으며 매년 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용실시권을 획득하게 되었다.
골든퀸3호는 시드피아 조유현대표가 개발한 벼 품종으로 구수한 누룽지향과 찰기 가득한 밥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.